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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같지 않고, 예쁜 집 같네요.

교회의 공간들이 부족한 형편에서 그동안 딱히 교제할 만한 공간이 없었던 남신도회를 위하여 본당 옆쪽에 컨테이너가 마련되었습니다. 남신도 회원님들의 많은 이용바랍니다.

이곳은 또한 동시에?"황등신문"팀의 사무실로도 함께 사용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