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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3-예수님을 구원자로 믿는 사람들의 능력입니다.
작성자 : 관리자작성일 : 2025-03-23조회 : -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놀라운 말씀을 주시는데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신 것이요, 그의 기뻐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엡1:9~10) 하나님의 아들 딸 된 우리들에게 주어진 특권이자 변화는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비밀을 아는 자”가 되었다는 거예요. 비밀이란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알려진 정보지요? 그게 뭡니까? 성경은 그것을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것을 그리스도안에서 통일시킨다.”는 거예요.
예수를 구원자로 믿기 전에 우리는 하나님과 딴 몸으로 살았어요. 이 땅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역시 남남으로 살아왔어요.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우리 모두는요,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신 한 가족이 되었어요. 같은 아버지를 모셨기에 우리 모두는 형제요 자매지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거대한 하늘가족이 새롭게 형성된 거예요. “이제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같은 형제요, 자매입니다.” 이것이 예수를 믿는 사람들만이 알 수 있는 비밀이에요. 그래서 구약성경에 보면요, “너희는 땅의 곡물을 벨 때에 밭모퉁이까지 다 거두지 말라.”(레19:9)고 그러지요? “떨어진 곡식은 줍지 말라고 그러지요?” 왜요? 가난한 형제들을 위해 남겨 두라는 거예요.
더욱 놀라운 것은요, 이런 비밀을 깨닫고, 순종하는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은요,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을 이루셔요. 미국의 명문대학을 졸업한 다섯 명의 젊은이들이 가족들을 남겨둔 채 단 한 명의 그리스도인도 없는 에콰도르의 아우카 인디언 마을로 복음을 전하러 떠났어요. 그런데 1956년 1월 2일, 피트 선교사는 아내에게 긴급연락을 했어요. “흥분한 인디언들이 몰려오고 있어요.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연락이 끊겼어요. 다음 날 구조대원과 가족들이 현장에 도착했는데요, 다섯 명의 선교사들은 이미 싸늘한 시체로 변해 있었어요. 정말 비극적이지요? 상상도 하고 싶지 않은 충격적인 일이 벌어진 거예요.
그런데 바로 그 때 그런 상황이나, 현실보다 더 놀라운 일이 시작되었어요. 남편들이 죽은 그 자리에서 20대의 부인들이 울부짖으며 다짐을 해요. “남편들이 이루지 못한 과업을 우리가 완수합시다.” “저들이 우리의 형제입니다. 우리의 남편입니다.” 아내들은 모두 아우카 마을로 이사했고요, 복음을 전했어요. 40년 쯤 지났을 때 그곳에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그 땅은요, 복음의 땅으로 변했어요. 선교사를 살해한 다섯 명의 인디언들 중 4명이 목사님이 되었고요, 1천 여 명의 주민들이 신실한 크리스천이 되었어요. 예수님을 구원자로 믿고 인류를 가족으로 받아들인 사람들의 능력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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