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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9-신앙과 삶에는 균형이 필요합니다.
작성자 : 관리자작성일 : 2025-07-01조회 : -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출세하기를 원하고요, 목적한 것을 이루고 싶어 해요. 그런데 우리 주변과 뉴스를 통해 보면요, 그것을 이룬 다음에 그것 때문에 삶이 불행해 지는 경우들이 많아요. 왜 그럴까요? 대부분의 경우는요, 그것을 이루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하느라 정작 그 자리에 섰을 때를 준비하지 못한 거예요.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그 자리, 거기에는 사람들이 예상치 못하는 어려움들이 있어요. 그런데 준비가 되지 않았으면 어때요? 힘들어요. 어려워요. 그것이 오히려 벗을 수 없는 짐이 되는 거예요.
이재명 대통령님은요, 지난 주간에 캐나다 앨버타주에서 열린 주요 7개국 정상회의, G7이지요? 그곳에 참석했어요. 취임이후에 소위 선진국으로 불리는 7개 나라, 프랑스와 미국, 영국, 독일, 일본, 이탈리아, 그리고 캐나다 정상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으니 정말 좋은 기회인 거지요? 세계 경제가 서로 얽혀 있기 때문에 정상들과 좋은 관계를 이루는 것은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도 너무나 중요해요.
그런데 이번 주 24일과 25일에는요,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회의가 있어요. 이재명 대통령님은 그곳의 초대장도 받았지만 설교를 준비하는 동안에도 참석여부를 결정하지 못했어요. 왜요? NATO, 그곳은 소위 말하는 자유진영들의 모임이에요. 중국과 러시아와는 적대적인 관계를 이루고 있어요. 이재명 대통령님은 대통령으로 당선되기 전부터 외교적인 문제에 관하여 주변에서 조언을 듣고 있었어요. 그들은 크게 두 그룹인데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중심의 동북아평화협력 위원회에요. 이들은 외교관 출신들이 중심인데요, 현재 대한민국의 외교적인 역량이 크게 훼손되었다는 거예요. 그래서 적극적으로 NATO 회의에 참여해야 한다고 조언해요.
그런데 이종석 국정원장이 이끌어 온 글로벌책임강국위원회는요, 윤대통령 이후 중국과 러시아와의 관계가 험악해 졌지요? 향후 중국과 러시아의 무역관계를 생각한다면 그들과 척을 지면 안 된다는 거예요. 북한과의 관계를 고려해도 그들을 자극할 필요가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NATO 회의에 참석하지 말라고 조언해요. 어느 쪽이 옳은지는 시간이 지나봐야 알아요. 문제는요, 어느 쪽으로 가든 절반의 반대자가 있어요. 결단이 쉽지 않지요? 게다가 결정을 잘못하면요, 엄청난 비난을 받을 수밖에 없어요. 대통령이 이런 무게감을 감당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 그 자리는 결코 행복할 수 없어요. 그러니까 무엇이 되길 원하는 사람은요, 목적한 것을 이룰 수 있는 실력과 그것을 잘 수행할 수 있는 능력, 둘의 균형을 갖추는 일이 중요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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