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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4-신앙 안에서 “변화”의 내용입니다.
작성자 : 관리자작성일 : 2024-08-04조회 : -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현재 인류가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이 바로 암이지요? 암에는 나이도 비켜갈 수 없으니 치매보다도 더 위협적이에요. 사람들은 암에 있어서 유전적 요인이 크다고 생각하는데 요, 5~15% 정도밖에 되지 않아요. 그렇다면 암의 결정적 요인은 뭘까요? 대부분의 학자들은요, “스트레스”가 암의 주범이라고 말해요. 다시 말하면 암의 직접적인 요인은요, 심인성 질환, 마음의 병으로부터 시작된다는 거예요. 이런 점에서 우리가 관심해야 할 책 한권을 소개하는데요, 김종성 박사님의 “암, 마음을 풀어야 낫습니다.”에요. 이분은 우리나라 최초의 심신의학 암 전문가인데요, 목사님이며 미국의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수련하셨어요.
이분은 자신의 책에서 “암은 스트레스에서 비롯되는 마음의 병”이라고 진단해요. 대부분의 암 환자들은 암이 발견되기 전에 충격적인 스트레스를 경험했다는 거예요. 마음의 상처가 암을 만들었다는 거지요? 그러니까 암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야 한다는 거예요. 놀라운 것은 우리 몸은 자생력이 있어서 마음의 상처를 극복하면 암도 거뜬히 나을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런데 똑같은 일을 겪어도 어떤 사람은 심각하게 스트레스를 받지만, 어떤 사람은 아무렇지도 않게 넘기지요? 이것은 대체로 성격과 생활습관이 다르기 때문인데요, 다시 말하면 우리의 성격과 생활습관을 바꾸면 스트레스 없는 삶을 살 수 있다는 거예요. 암을 예방하고, 극복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김종성 박사님은요, 암을 이기는 가장 확실한 방법 몇 가지를 소개해요. 그 첫째가 암을 이길 수 있다는 자기 확신이에요. 그것이 있어야 암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런 확신을 가지려면 자기 자신을 신뢰해야 하고요, 그러려면 마음의 상처를 극복해야 돼요. 내면에 맺혀있는 것들을 푸는 거지요? 저자는 상처를 극복하고, 마음을 푸는 여러 가지 방법들을 소개하는데요, 희망의 힘을 믿는 거예요. 해결하지 못한 문제가 있을 때 그것 때문에 전전긍긍하며, 속 끓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곧 해결해 주실 것이라고 믿는 거예요. “털어놓기”가 있는데요, 고민을 혼자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와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펄펄 끓는 주전자도요, 뚜껑만 열면 조용해 져요. 말만 해도 병이되질 않아요. “용서하기”는요, 나를 분노의 감옥에서 해방시키는 거예요. “명상하기”도 있는데요, 명상이란 나의 내면을 살피는 거예요.
기도가 하나님 앞에 나를 세워 나의 상태를 점검하는 거지요? 정기적으로 기도하는 사람이 건강한 이유에요. 그뿐 아니라 우리 내면을 강하고, 담대하게 하기 위하여 “절정경험”이 필요해요. 감동과 탄성을 자아낼 사건들을 경험하는 건데요, 신앙적으로 말한다면 “하나님 경험”이에요.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발견하면 내 삶은 어떨까요? 지금 하나님이 내 기도에 응답하신다고 확신하면 내 마음은 어떨까요? 작은 일에도 감동을 경험하며 사는 거예요. 우리는요, 항상 눈앞에 벌어진 사건에만 관심하는데요, 내가 해결할 수 없으면 스트레스를 잔뜩 받는데요,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어요. 그것은요, 내가 그 사건을 어떻게 받아 들이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지는 거예요. 예수님을 온전히 믿으면 삶이 변하는데요, 신앙 안에서의 변화가 바로 이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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